포항시, 청하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강화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청하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청하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박용선 포항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농공단지 입주기업 애로사항 수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특히, 청하농공단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확장과 단지 내 노후 도로의 포장 및 정비, 그리고 공공폐수처리장 설비 교체 등에 대한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포항시는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면밀히 협의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청하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로 1138m를 교체했으며, 낡은 관리사무소 지붕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농공단지의 전반적인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윤천수 투자기업지원과장은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자체 수의계약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제도를 입주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과장은 "포항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농공단지 제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