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민선 9기의 핵심 시정 과제인 '광양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이 제351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정책 변화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래 첨단산업 유치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 시민 친화적인 조직 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선 9기에서 제시한 13개 분야 100대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국 명칭 변경과 함께 AI실, 자치행정과, 기후에너지과 등 5개 과가 신설된다.
반면 감동시대추진단, 청년일자리과, 출생보건과 등 3개 부서는 기능을 재배치하거나 폐지·재편된다. 생활폐기물과는 자원순환과로, 휴양림과는 정원휴양과로 각각 통폐합되어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 63개의 과를 유지한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무국, 경제국, 기획실, 홍보실, 교육과, 문화과 등 20개 국·과의 명칭도 간소화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부서의 역할과 담당 업무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4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총 139건을 접수한 것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심층 조직 진단을 거쳐 진행됐다. 시는 조직 구조의 적정성과 부서별 업무량 분석, 인력 재배치 방안 검토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쳤다.
광양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바탕으로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2027년 1월부터 개편된 조직 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전문 기관의 심층 진단과 전 부서 의견 수렴,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마련됐다”며 “2027년 1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양대전환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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