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지난 10월 21일, '청년 창업 달그락맹그락 6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전국 청년 9명은 광양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로컬 관광 콘텐츠 6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광양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달그락맹그락 6기'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3주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9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광양의 숨겨진 관광 명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영상, 웹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결과물로는 광양의 맛집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툰 영상 '광양의 세 가지 맛'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온 캐릭터들이 광양9경을 여행하며 힐링과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가자 광양9경' 영상도 제작되었다. 더불어 백운산자연휴양림, 배알도 캠핑장, 인서리공원 등 광양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청년들의 2박 3일 연애 캠프를 기획한 영상 '광양someshine'도 포함되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생태 탐방 코스와 생물 정보를 제공하며 방문 기록과 배지를 모으는 재미를 더한 '광양 생태 둘레길 웹사이트'가 완성되었다. 이 웹사이트는 탐험의 즐거움을 통해 광양의 생태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의 사찰을 우연히 방문해 검술 명상, 무술, 서예 등을 체험하는 여정을 담은 '계획 없이 닿은 곳'이라는 작품도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요정 할머니들이 제시한 퀘스트를 공주가 해결하며 광양 명소의 매력을 발견하는 영상 '광양공주트립'까지,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결과물들이 쏟아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관광 명소 소개 영상을 넘어, 생태 탐방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웹사이트까지 제작하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관광 정보 제공과 체험형 콘텐츠로 다채롭게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광양시는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외지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실습, 체류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과정인 '달그락맹그락 7기'는 로컬 굿즈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광양의 관광자원을 직접 탐색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창업과 콘텐츠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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