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오는 10월 24일 열리는 합천왕후시장 밤마실장터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밤마실장터 먹거리존을 중심으로 면기, 원형 접시 등 총 7500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행사장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친환경 소비 문화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지난 9월 대야문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된 시범사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합천군은 그릇, 접시, 컵, 수저 등 12종 5만5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합천군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왕후시장 밤마실장터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이어가며,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원호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지난 대야문화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발판 삼아, 이번 왕후시장 밤마실장터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성숙한 친환경 행사 문화와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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