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에서 도내 저연차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6 저연차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교육 첫날에는 ‘사회복지공무원, 어떻게 일할 것인가’와 ‘현장에서 만나는 다문화 가족’ 등 실무 중심의 특강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운드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이어 진행된 팀빌딩 활동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과 소속을 넘어선 동료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둘째 날에는 ‘숫자로 읽는 우리나라 복지’와 ‘복지공무원, 사람의 힘을 발견하는 공무활동가’와 같은 주제로 복지 행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심화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이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및 고령친화도시 관련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별 토론을 통해 각 지역의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임은영 충남도 통합돌봄복지과장은 “복지는 행정의 온도이며, 사회복지공무원은 도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온기를 전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윤무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역시 “사회복지행정은 단순한 제도 전달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정에 따뜻함을 더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충남도와 도내 시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 약 20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권익 증진, 전문성 향상,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충남 복지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