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가 운영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8기 입주작가 8명의 창작 성과를 조명하는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참여 작가들의 1년간의 예술 활동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전시실 1과 2에서 작가 2명씩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번째 전시인 Part 1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평면 분야의 남윤주 작가와 이수형 작가가 참여하여 막을 올린다.
남윤주 작가는 '흐름을 통과하는 방식'을 주제로, 영천의 일상 풍경과 삼각선에서 감각한 흐름의 궤적을 회화로 표현한다. 작가는 고정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흘러가 버리는 세계의 속성에 주목하며,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포착한 순간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이수형 작가는 '그럼에도 우리는'이라는 제목 아래, 인간이 겪는 고통과 그 고통을 견디게 하는 믿음의 관계를 탐구한다. 나아가 믿음이라는 개념이 사랑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질문하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제18기 입주작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릴레이 개인전은 12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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