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거창군이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개소의 영유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구강건강 체험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평생 구강 건강의 초석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강 질환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인지시키는 데 주력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문성을 갖춘 치과공중보건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아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활동 △치아 모형을 활용한 단계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치아 건강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는 체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충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불소 도포 시술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구강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영유아 시기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를 마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구강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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