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128곳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평가는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업소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소 128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반은 각 업소의 법령상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설비 및 집기류의 청결 상태, 이용자 안전관리 등 업종별로 정해진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업소에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 업소의 3개 등급으로 나눌 계획이다. 다만, 법령상 필수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는 90점 이상을 받더라도 최우수 등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평가 완료 후에는 위생관리등급 결과를 대전 동구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여 영업주 스스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이루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중위생업소는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업소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이끌어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