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는 지난 20일 시청 동백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5만 원씩, 총 24개월간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학습용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4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3명의 학생에게 전달한다. 이는 총 2,880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더불어 향후 2년간 총 3억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 현물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서영학 여수시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서영학 여수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서 시장은 이번 협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교육 장학, 다문화 나눔, 현물 후원, 문화 복지,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여수시와의 협약을 통해 그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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