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는 기차 여행객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21일, 다음 달 30일까지 캠페인을 운영하며 철도 이용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줄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에서 함평행 자유여행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열차 운임 전액을 향후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쏘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이용 지원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여행 기간 중 쏘카 차량을 이용하면 요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만원까지 쏘카 마일리지 쿠폰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철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만으로 방문하기 어려웠던 함평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신화의 언덕 △말하는 나무 △물의 여신 등 신화 속 장면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과 테마 로드를 선보인다. 관광객들은 신비로운 신화 속 세계를 거니는 듯한 특별한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국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기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함평을 방문하시고 다양한 여행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함평에서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먹거리와 관광 명소도 두루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17일간 진행되는 국향대전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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