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년 귀농체험캠프 1기 운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합천군 귀농체험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합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합천군 농업창업단지와 관내 선도 농가, 그리고 지역의 주요 명소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귀농 관련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견학, 실제 운영 중인 선도 농가 방문, 그리고 다양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았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합천군이 제공하는 귀농 지원 정책과 농업 관련 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청년농부농장, 딸기농장, 6차 산업 농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합천의 다채로운 농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지역 탐방 또한 캠프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참가자들은 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오도산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했으며, 합천로컬푸드직매장도 둘러보며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는 실질적인 귀농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딸기와 양배추 재배에 성공한 귀농 선배들의 생생한 체험 사례 강의와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막걸리 만들기 체험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은 참가자들의 농촌 생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귀농체험캠프는 총 1기, 2기,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1기에는 총 14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합천군 로컬푸드 꾸러미가 제공됐다. 또한 귀농귀촌 교육 3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귀농체험캠프는 예비 귀농인들이 합천의 농업과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 정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