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된 밤’ 두 번째 이야기 뮤지션 윤지영·위수 편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문화재단이 지역의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해동된 밤'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0월 29일 담양의 명소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퇴근 후에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문화예술을 만끽하며 담양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획된 야간 문화 콘텐츠다.

'해동된 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2회차 공연에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일상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윤지영과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 아티스트 위수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은 과거 담양읍교회로 사용되었던 오색동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붉은 벽돌 건물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보존된 고즈넉한 오색동의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은 어쿠스틱 공연의 섬세한 울림을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여유롭게 분위기를 즐기며 대기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라운지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더불어 담양 관내 숙소를 이용한 관람객에게는 숙박 내역 제시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는 관람객의 담양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연은 전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매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담양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관객 편의를 위해 체크인은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 잔여석이 발생할 경우 오후 7시 20분부터 현장 대기자 입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색동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담양의 밤을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1월 마지막 공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담양의 밤을 풍성하게 채우며, 이 프로그램을 담양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동된 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담양군문화재단 누리집, 해동문화예술촌 인스타그램, 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