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유자축제, ‘유자향 가득한 유자마을 촌캉스’ 모집 당일 조기 마감... 인기 입증 (고흥군 제공)



[PEDIEN] 전남 고흥군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선보인 체류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유자마을 촌캉스'가 참가자 모집 당일 조기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고흥 유자와 농촌의 매력을 담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는 결과다.

'유자마을 촌캉스'는 대한민국 최대 유자 생산지인 고흥의 푸른 유자밭과 고즈넉한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고흥만의 농촌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인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아름다운 한옥과 정원형 숙소 4동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유자향이 가득한 마을에 머물며 유자 따기, 유자청 담그기, 유유자적 유자길 산책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숙소에 머물며 농촌 특유의 정취와 따뜻한 인정을 느끼는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19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유자마을 촌캉스'는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는 고흥 유자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농촌 체류형 관광 상품에 대한 지역 안팎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되었다.

고흥군은 이번 '유자마을 촌캉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 유자 생산 현장과 농촌 마을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오래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지역 경제에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체류형 관광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유자마을 촌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 마감될 수 있었던 것은 고흥 유자와 농촌이 지닌 고유한 매력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특산물,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객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소득을 안겨주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가을은 유자천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1004 유자청 담그기 및 나눔 행사, 유자 테라피, 유자 만찬 시리즈, 유자밭 야간 경관, 아시아 유자도시 교류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흥 유자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