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영암군에서 오는 10월 24일, '문-카니발' 축제가 열린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달빛청춘마루 일원에서 펼쳐질 축제의 최종 공연 라인업을 확정하고 관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축제는 '달빛스테이지'와 '청춘스테이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공연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프닝은 극단 요술배낭의 '퍼펫박스'가 맡으며,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해외 투어 경험이 풍부한 초청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라인업에는 정슬기 마술사의 아찔한 탈출 퍼포먼스 '작전명 탈출'이 포함됐다. 이어서 극단 즐겨찾기의 '바가 앤 본드', 관객과 소통하는 서울사람의 '코미디 마술'이 관객들의 흥미를 끈다. 대형 버블 아트와 저글링, 마임을 결합한 버블드래곤의 '펀 앤 버블', 저글링 서커스 기술을 선보이는 저글맨의 '청소대소동'도 기대를 모은다.
각 스테이지의 피날레는 스트릿 댄스 팀 일브로 댄스의 역동적인 '비보이 퍼포먼스'와 마지막을 장식할 파이어앨범의 강렬한 '스파클' 공연이 장식한다.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4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카니발'은 '충전 氣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며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신규 관광 이벤트다. '氣막힌 거리, The Moonlight Prelude'라는 부제 아래 달빛청춘마루와 달맞이공원 등 청년 특화 공간을 활용해 서커스, 넌버벌 퍼포먼스, 야간 문화 행사,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먹거리와 캐릭터 굿즈, 참여형 미션 등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었다.
축제 총괄 기획을 맡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오세헌 팀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베테랑 공연팀들의 참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MOON'을 핵심 키워드로 한 단계별 관광 콘텐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테마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영암 방문의 해'와 연계해 영암의 대표 야간 체류형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청년문화거리, 원도심, 퍼포밍 아츠를 융합한 이색 이벤트를 통해 영암군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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