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수도권 투자설명회에서 2개 기업과 총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삼성중공업(주) 및 에스엘일렉트릭(주)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주)은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시설에 산업별 배관 제작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에스엘일렉트릭(주)은 함안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
특히 에스엘일렉트릭(주)은 이번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해 6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차석호 함안군수를 포함한 7개 시군 관계자, 17개 기업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투자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비롯해 투자 우수기업 표창, 투자 우수사례 발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함안군은 설명회 현장에 별도 투자유치 상담관을 운영하며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함안군의 우수한 산업 기반 시설과 매력적인 장려 혜택 제도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기업별 수요에 최적화된 투자 여건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기업 투자는 지역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함안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과 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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