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아버지 대화법’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센터에 등록된 아버지 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아버지로서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성수심리상담센터 온유의 신나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교육을 이끌었다. 교육 내용은 아버지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자녀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궁극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기술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아버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인정과 격려의 말을 자주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이미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및 약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아버지 대화법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센터는 이어 오는 11월에는 부모의 양육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부모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개인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정이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향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정신건강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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