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자들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순창과 남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기며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1박2일 캠프'에는 센터 이용 장애인과 봉사자 등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이용자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순창장류축제에서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정을 시작했다. 이어 남원으로 이동해 도자기 컵 채색 체험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미디어아트 정원인 '피오리움'을 관람했다. 저녁에는 요천 음악분수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남원 광한루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전통 이야기를 접했다. 현장에서 열린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남원옻칠공예관을 찾아 장인의 지도를 받아 직접 옻칠공예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축제도 즐겁고 음식도 맛있었지만, 특히 밤에 함께 야경을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밖에 나와 함께 잘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감동을 느꼈다”며 “서로 손을 잡고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은 잊지 못할 이틀이었다”고 전했다.

정읍시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앞으로도 이용 장애인의 사회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