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하동교육지원청‘2026년 별천지하동 독서인문교실’ 본격 운영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별천지하동 독서인문교실’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 10월 17일, 하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10월 24일에는 중등반 개강을 앞두고 있다.

총 6회에 걸쳐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정된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 인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하동군은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을 교육 공간으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초등반과 중등반 각각 2개 반씩, 총 4개 반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전·현직 교원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급과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춰 도서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이끌어 나간다.

지난 17일 열린 초등반 첫 수업에서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발제문 작성, 마인드맵 활동, 비경쟁 독서 토론, 감상문 쓰기 등 학생의 자율성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4일 개강하는 중등반 역시 깊이 있는 읽기와 독서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독서 활동부터 사후 평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독서인문교실이 지역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등반에 이어 개강하는 중등반 수업까지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아낌없이 지원하여,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