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친환경 체험과 자원봉사 홍보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앞장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이 지난 10월 17일, '회화면 누구나DAY, 플.프리마켓 페스타'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및 자원봉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규 및 휴면 자원봉사자의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중심에는 회화면 자원봉사캠프가 있었다. 이들은 '지구를 지키는 커피박, 마음을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 아래, 친환경 실천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프리마켓과 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에 연이어 발길을 멈췄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을 활용해 자신만의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면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 활동과 더불어, 부스 한편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 안내와 1:1 자원봉사 상담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를 도왔다. 캠프지기들은 자원봉사 등록 절차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오랜 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휴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이렇게 예쁜 열쇠고리로 변신하는 것이 신기했다"며 "자원봉사 신청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받아 좋았다. 앞으로 우리 동네 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러한 체험 활동이 주민들에게 자원봉사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