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여의도서 ‘워디·가디 굿즈샵’ 성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워디·가디와 함께하는 충남 피크닉' 팝업 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알리고 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3일간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특히 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총 3946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된 'Shoot for 충남' 농구 챌린지는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3일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방문객에게는 백제 문화유산의 정수를 담은 '백제 금제관식'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 챌린지에서 서울 시민 A양이 총 51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축제 인포데스크 운영과 바비큐 테마 포토존, 체험 게임 등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바비큐 축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참여하여 목공, 한지, 전통 매듭, 생화, 미니 장구 만들기 등 충남 장인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공예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조합원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워디·가디 캐릭터 전시, AI 포토부스, 스마트관광전자지도 게임, 그리고 앞서 언급된 'Shoot for 충남' 농구 챌린지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들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한 수도권 잠재 관광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공예 장인,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진정한 상생 협력의 장이었다”고 평가하며, “'충남 방문의 해' 이후에도 충남 15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수도권에 꾸준히 알려 충남 관광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