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신흥동에서 세대 통합 원예치료 프로그램 '세대 어울림 정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청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은둔·고립 문제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위험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과제에 대한 신흥동만의 특화된 대응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이름을 지어주는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세대 어울림 정원'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지역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신흥동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직접 가꾼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참여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흥동 관계자는 “세대 구성원들이 함께 식물을 가꾸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의 고독과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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