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고향 방문 행사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은 지난 10월 17일, 재부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회원 60여 명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잊지 않는 동문들이 모여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계서원과 아름다운 개평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고향의 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문화 탐방 후, 회원들은 관내 식당에 모여 오찬을 함께하며 동문 간의 끈끈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양영인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 회장이 200만원, 재부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300만원을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종현 재부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은 “소중한 동문들과 함께 고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비록 작지만 이 기부금이 고향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인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 회장 역시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고향이 있기에 타지 생활에서도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함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재부산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함양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