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기획전시 ‘나의 민화, 나의 이야기’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나의 민화, 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소재와 상징을 바탕으로 작가 전미정의 일상적인 기억과 감정이 더해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민화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소망과 바람, 삶의 이야기를 담아온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 전미정 작가는 이러한 전통적인 민화의 의미에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투영하여 오늘날의 민화로 재해석했다. 작품에는 전통 민화의 고유한 소재와 상징뿐만 아니라,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순간들이 섬세하게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민화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동시에, 작품 속에 투영된 작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전미정 작가는 "민화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바람과 소망을 담아내며 삶의 이야기를 함께해 온 그림"이라며, "이번 전시에는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제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기억과 감정, 일상의 순간들을 작품에 담았다. 작품을 보시는 분들도 각자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민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민화는 화려한 색채와 친근한 소재 속에 우리 선조들의 소망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은 물론 작가의 기억과 감정이 더해진 새로운 민화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