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지역 특산물인 월등 복숭아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지난 16일, 순천시는 월등복사골영농조합법인 회원 67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복숭아 재배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손을 잡고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재배기술, 병해충 및 토양 관리, 농약 안전 사용법 등 복숭아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시연이 이루어졌다.
순천시는 복숭아를 시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요 품목으로 지정했다. 특히 월등 복숭아는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을 연중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높은 당도와 뛰어난 육질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월등 복숭아의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월등면 복숭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설팅은 월등 복숭아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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