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국 항저우시와 친선 탁구대회로 우호 다져 (여수시 제공)



[PEDIEN] 전남 여수시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와의 우호 협력을 스포츠 외교로 확장하며 깊은 유대감을 다졌다.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27회 한·중 교류도시 국제 친선 탁구대회 및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수탁구협회 회원들과 중국 저장대학교 탁구선수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탁구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양 도시 간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했으며, 이는 자매결연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수시와 항저우시는 지난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친선 탁구대회는 이러한 민간 교류를 스포츠 분야로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여수시 관계자는 “중국 항저우시는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자매도시로서 지난 30여 년간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글로벌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어지는 친선 탁구대회가 양 도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고, 돈독한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