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PEDIEN] 충남 계룡시에 새로운 소각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계룡시 대체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제3차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중앙투자심사는 대규모 투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증하는 행안부의 핵심 절차다. 이번 통과는 계룡시가 대체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재원 확보와 후속 행정 절차 추진에 있어 중요한 동력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기존 노후화로 폐쇄된 소각시설을 대체할 이번 사업은 일일 처리용량 38톤 규모의 현대적인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기반 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공공시설로 평가받는다.

계룡시는 그동안 입지 선정과 기본설계를 마쳤다. 또한 사업비 증액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및 관계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시는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체 재원 절감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체 소각시설은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도입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대체 소각시설 설치는 계룡시의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소각시설이 안정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