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다가치 배움의 날’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은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가치 배움의 날’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행정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반도 평화공존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섰다. 방 처장은 다극화 시대로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흔들리는 국제정세와 달라진 남북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또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평화공존의 길과 관련 국제적 사례를 소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한편,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 해소와 포용적 평화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평화와 공존의 시각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평화 감수성을 한층 높이고, 결과적으로 더 포용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가치 배움의 날’은 장수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공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로운 시각과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장수군 대표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