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와 7일 오후 3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운빨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국고보조금 1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총 4개의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도 양질의 순수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고 지역 공연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작으로는 △연극 '운빨로맨스' △발레 '백조의 호수' △전통 음악 '고영열 피아노 병창:춘향' △연극 '고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각 장르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작품들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운명과 미신을 믿는 여성과 과학적 사고를 중시하는 남성이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인물의 이야기가 재치 있는 대사와 생동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우 나르샤를 비롯한 출연진의 개성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무대는 대학로 연극의 매력을 논산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공연 예술을 즐기는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여 시민들이 지역에서도 폭넓은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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