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임실군이 자랑하는 우수 농산물로 손쉽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는 ‘제11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속이 알차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임실 배추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고춧가루를 활용하여 맛과 품질, 그리고 편리함까지 갖춘 김장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각 가정의 김장 일정에 맞춰 여유롭고 알뜰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김장체험과 김장재료 판매 행사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김장페스티벌 현장체험 사전예약은 오는 11월 6일까지 접수하며, 본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미리 준비된 절임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으며, 김장 시연과 즉석 노래자랑, 김치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택배 배송과 현장 수령 방식의 김장재료 판매 행사는 11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필요한 시기에 맞춰 절임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어 김장 준비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현장 수령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하여 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올해 판매 가격은 절임 배추와 양념 세트 기준 택배비를 포함해 19만 5천원이며, 임실앤양념에서 직접 수령하면 택배비를 제외한 18만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청정 임실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김장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재료인 임실배추는 신덕면을 비롯한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중산간 지역 특유의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속이 단단하게 차고 아삭한 식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양념 역시 임실 농산물의 우수성을 담았다. 해발 250~300m의 중산간 지대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임실산 홍고추를 전문 건조 과정을 거쳐 가공한 고춧가루를 사용해 색감과 풍미를 살리고 깊고 진한 김장 맛을 완성한다.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배추와 고추를 활용한다는 점은 임실 김장페스티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소비자는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로 간편하게 김장을 준비하고, 지역 농가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 효과를 얻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절임배추 96톤과 양념 36톤 등 총 132톤의 김장재료를 판매해 역대 최고인 7억 3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군은 올해도 김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34톤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원활한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방식을 내실 있게 운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임실 김장페스티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장체험은 11월 6일까지, 김장재료 판매 행사는 11월 2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예약 및 문의는 농업회사법인 임실앤양념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득수 군수는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청정 임실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함께 상생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임실의 신선한 배추와 고추로 맛있는 김장을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김장문화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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