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양육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집중 발굴에 나섰다. 올해부터 지급 대상 연령이 9세 미만으로 확대된 만큼,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꼼꼼히 살핀다는 방침이다.
현재 완주군 아동수당 지급액은 아동 1인당 매월 10만 5천 원이다. 군은 이 혜택에서 누락되는 아동이 없도록 9세 미만 아동 중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등록 전산망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교차 확인하여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를 선별한다. 선별된 가구에는 유선 연락이나 우편 안내 등 개별적인 방식으로 신청 방법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핵심 목표는 신청 누락으로 인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연령 확대에 맞춰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아동이 없도록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아동의 권리를 더욱 굳건히 보장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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