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통해 지리산 산불 발생을 30% 이상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작업 시기인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밭작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은 1인당 하루 1ha 이내로 한정하며, 고령농, 장애인,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여 사업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산불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 인접지 100m 내외에서 영농 활동을 하는 고령 농업인부터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남원시는 하반기 추경 예산으로 3만1천원을 증액하여 올해 총사업비를 17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작년 대비 60% 증가한 규모다. 2024년부터 2026년 9월까지 350ha에 달하는 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특히 여성 농업인과 장애인 농업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 김흥수는 "영농부산물 처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가을철 산불 피해와 영농부산물 처리 과정에서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