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7일, 완주군 삼봉중앙로 공원에서 ‘2026년 지역주민 행복나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 삼봉사회복지관과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눈과 사회복지법인 은혜의 동산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2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나눔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시작은 복지관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였다.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연주, 건강춤, 라인댄스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광장 부스에서는 무료 이발, 손글씨 체험 및 전시, 옷 수선, 필통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간식 나눔도 빼놓을 수 없었다. 팝콘과 빙수 등 시원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밑반찬 나눔장터는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되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완주군가족센터,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보건소,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 완주소방서 등 총 10곳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재능과 정을 나누는 축제가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평화 삼봉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의 재능과 마음을 나누며 이웃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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