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지난 10월 18일, 남원시 산내면은 제44회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800여 명의 면민과 출향 향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산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는 난타, 댄스,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산내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윤애라 씨가 ‘제44회 산내면민의 장’ 효열장을 수상하며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는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본격적인 화합의 장은 7개 종목의 체육 경기로 이어졌다. 배구, 윷놀이, 투호, 승부차기 등 다양한 경기에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가 쇄도하며 운동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체육 경기의 열기를 이어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장은 더욱 풍성해졌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출향 향우들과 면민들이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교류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양재웅 산내면발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함께 정을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한웅 산내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산내면발전협의회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면민의 날이 이웃 간 정을 더욱 깊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산내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