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전북대학교 JBNU 컨벤션센터에서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정책 전문가, 현장 활동가, 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혁신과 성장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형 돌봄체계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사회서비스 분야의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과 현장,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만의 특색있는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목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회서비스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돌봄 서비스 강화, 기술 혁신 등 세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9일에는 은민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기본사회 도래와 청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돌봄경제의 재발견-비용에서 투자로'라는 관점에서 돌봄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돌봄 기본사회, 전북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방안과 사회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을 이끌어낼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국립재활원 및 전북대학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돌봄로봇과 AX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돌봄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과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서비스 기술·혁신 기업들이 운영하는 전시부스를 통해 돌봄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관련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일에는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이틀간의 심도 깊은 논의를 종합한 '전북형 사회서비스 정책 제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과 정책 제언들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수립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돌봄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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