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에서 개최된 '제28회 정읍시장기 청·장년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봉FC가 청년부 우승을, 샘골FC가 장년부 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축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정읍상평인조구장과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축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정읍시의 후원과 정읍시체육회의 주최, 정읍시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지역 축구 동호인과 가족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서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앞서서는 K7디비전리그에 대한 시상식이 별도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정진회, 준우승팀 제우스FC, 그리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정진회의 김지원 선수가 표창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한 해 동안 리그에 꾸준히 참여하며 기량을 연마하고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참가 단체의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틀간의 열띤 경기 끝에 청년부에서는 태봉FC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다이노스가 차지했다. 정읍FC와 신태인FC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장년부 경기에서는 샘골FC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정진회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태봉FC와 제우스FC는 공동 3위로 입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처럼 열정이 넘치고 단합이 잘 되는 종목을 찾기 힘들다”고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모든 동호인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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