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식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접목한 특별한 요리·제빵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농업기술센터 푸드체험 교육장에서 1·2기로 나뉘어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 ‘하루의 식탁을 여는 요리와 빵 - 지중해의 아침’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조리법을 시민들에게 보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 과정은 특히 정읍의 토마토, 가지, 양파, 마늘, 감자, 쌀가루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지중해식 식단에 접목하는 시도를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식재료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리브 치아바타와 라따뚜이, 해산물 파피요트 등 다채로운 지중해식 요리와 제빵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한 식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정읍산 토마토와 가지, 감자를 활용해 만든 지중해식 스튜와 정읍 쌀과 블루베리를 이용한 건강빵은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지중해식의 조화로운 맛을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정읍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배운 조리법을 일상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조리법에 따라 얼마든지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교육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더욱 넓히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하고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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