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양군이 관내 모범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에 착수한다.
심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기존 모범음식점이 유지하고 있는 위생관리 실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외식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양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실천 노력 등이 포함된다. 관련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 조사 결과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 점수가 85점 미만인 업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올해 심사는 작년에 이어 기존 지정 업소에 대한 재심사만 진행되며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은 별도로 추진하지 않는다. 이는 2028년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기존 모범음식점 지정제도가 폐지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제도'로 전환될 예정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
양양군은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이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 심사가 모범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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