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40회 비사벌문화제서 청년 창업가와 함께 ‘청춘마켓’ 운영 (창녕군 제공)



[PEDIEN] 제40회 비사벌문화제가 열린 창녕천 일원에서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춘마켓’과 청년 버스킹 공연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

이번 청춘마켓은 2026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청년단체 대표 이은주 씨를 포함한 6명의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축제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청춘마켓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는 물론, 친구, 연인, 가족이 즉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청춘찻집’이 운영됐다. 또한, 창녕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판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청년 예술인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버스킹 공연도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번 버스킹 무대에는 ‘롱플레이’와 ‘빠삐용’ 두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청춘마켓은 청년 창업가에게 지역 축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