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식생활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하는 밑반찬 정기 배달 사업 '따뜻한 밥상, 안부 똑똑'이다. 이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반찬업체에서 구입한 국, 찌개, 밑반찬을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6세대에 지원한다.
맞춤형복지팀과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인 1조를 이루어 주 2회 가정을 직접 방문, 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만약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금자리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가구 1세대가 대상이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후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하여 난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외부 화장실 이동 통로에는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들을 통해 동서동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영양 개선을 통한 일상 돌봄은 물론, 안전한 주거 기반 마련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성공했다. 지연옥 동서동장은 “홀로 계신 이웃의 식생활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 개선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소외 없는 따뜻한 동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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