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삼문학관, 청년 작가들의 창작과 교류 거점으로” 2026 레지던스 자체성과공유회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박재삼문학관이 청년 작가들의 창작과 교류를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박재삼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6 박재삼문학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자체성과공유회 ‘천년의 바람, 청년의 숨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간 문학관에 입주하여 창작 활동을 펼쳐온 청년 작가 6인의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예술계와 함께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삼문학관은 단순한 문학 전시·관람 기능을 넘어, 청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인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행사는 사업 총괄 기획을 맡은 극단 장자번덕의 김종필 대표 사회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입주 작가 6인의 성과 발표와 축하공연, 그리고 원탁 토론 및 교류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성과 발표에서는 입주 작가 김미정, 김태은, 장가영, 정윤희, 정으뜸, 채도운이 자신들의 창작 과정과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하며 입주 기간 동안의 경험과 소회를 나눌 예정이다. 지역 예술단체 ‘옴팡’의 축하공연은 행사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원탁 토론에서는 입주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사업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박재삼문학관이 청년 창작 지원과 지역 연계 활동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창작 경험이 시민들과 공유되고 지역 예술인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박재삼문학관이 지역 문학과 청년 창작 활동을 잇는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