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가 지난 16일 경주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도 본청과 22개 시군,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천시는 스마트농업과의 '신청하러 또 오라고요? 현장의 불편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제출한 사례가 최종 본선에 올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편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마트농업과는 농기계 지원사업 9종의 복잡한 신청 기간과 서식을 통합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기존에는 서로 다른 신청 기간과 서식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인의 행정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더불어 정부양곡 부산물 신청 과정에서의 비효율성도 개선했다. 이전에는 신청 확인서 수령을 위해 행정기관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신청 및 순번 확인을 위해 잦은 전화나 방문이 불가피했다. 김천시는 자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 방문 부담을 줄이고 신청 및 순번 확인의 편의성을 높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히 개선하여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적극행정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천한 공직자들의 도전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통해 진정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