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황사 발생 상황에 대비한 ‘2026년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와 '황사 재난 위기대응 실무 지침'에 근거하여 진행된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 상승이라는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 간의 대응 역량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비대면 및 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0월 21일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2일에는 '주의' 단계로 격상, 이후 '관심' 단계 하향 및 최종 경보 해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게 된다.
파주시는 훈련 계획에 따라 시 전 부서와 관련 유관 기관에 훈련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며,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곧 다가올 제8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황사 현상과 같이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이고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따라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모의훈련과 제8차 계절관리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되는 제도다. 이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파주시는 집중관리도로를 지정·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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