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구미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14명의 따뜻한 나눔 (구미시 제공)



[PEDIEN] 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6 금오지구마켓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지난 10월 15일, 축제에 참여했던 14명의 도시재생 마을 활동가들은 축제 기간 동안 주민들의 도움으로 모은 성금을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금오시장 일원과 선주원남동에서 활동하는 마을 활동가들은 이번 축제에서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이들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센터 측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마을 활동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구미시만의 특색을 살린 주민 참여형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