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연간 최대 5만원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구 중 막내 자녀가 만 13세 미만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병·의원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이나 의료기관 처방에 따른 약제비 본인부담금이 지원 항목에 포함된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연도에 발생한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치료 목적이 아닌 건강관리 등을 위한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해마다 약 4000여 가구에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 역시 9월 말까지 2400여 가구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양육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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