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과학캠프'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포함한 총 23가족 87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 과학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가족형 프로그램이다. 천문·우주과학 교육과 함께 별을 직접 관측하는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야영과 결합하여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세심하게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최신 우주 탐사 동향과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를 들었다. 또한 망원경의 원리와 다양한 종류를 배우고, 직접 자신만의 쌍안경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밤이 되면 양구의 맑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들을 배우고, 망원경을 통해 신비로운 천체를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국토정중앙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태양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태양을 직접 관측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캠프는 천문대뿐만 아니라 국토정중앙점 등 지역의 주요 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양구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탐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토정중앙천문대를 활용한 가족 단위 과학문화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박현정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올해 어린이 과학캠프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천문·우주과학을 함께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토정중앙천문대가 가진 고유한 특색을 살린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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