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경시대회'를 고양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대회는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이 수학·과학 분야의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행사다.
행사는 19일 경시대회 본선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양시 투어가 진행되며 21일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유치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행사 발굴 초기 단계부터 주최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재단은 MICE 지원사업 안내, 지역 협력사 연계, 개최 후보지 답사 지원 등 주최 측의 요구에 부응하는 1:1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9월, 행사 주최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 후보 시설에 대한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해외 참가자를 위한 공항 환대 서비스는 물론, 소노캄 고양, 글로스터 호텔, 킨텍스 등 고양시의 주요 MICE 인프라를 소개하며 최적의 개최 여건을 안내했다.
이번 국제 행사 유치는 고양시의 국제 행사 유치 및 개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양시 이벤트 파급효과 계산기를 활용한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해 23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국제 청소년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개최는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MICE 도시로서 고양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부분 해외 참가자로 이루어진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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