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K-FOOD 데이’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요리 교실에는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꼬마김밥, 소불고기, 잡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직접 만들며 조리법과 식문화를 배웠다.
요리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재료를 함께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깊이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다.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는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친밀감이 형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출신 외국인 주민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한국인 참가자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포천시민 참가자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과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매개로 내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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