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20명을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 및 전체회의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 등 전문 자격자와 대학교수, 전직 공직자, 공공기관·기업 출신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며, 각 분과에는 위촉직 위원 4명씩 배정됐다. 여기에 의장, 부의장,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 8명을 포함하면 총 28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이현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위원회 운영 계획과 자문 절차 등이 논의되었다. 이후 각 분과위원회별 간담회가 열려 분과 부위원장을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계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화성시의 특성상 시민의 삶과 관련된 현안이 늘어나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10대 의회의 슬로건인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자료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체회의는 연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분과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의 정책과 현안에 따라 수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의정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식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