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관내 노후화되거나 위험성이 높은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수원도시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여러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폭넓게 참여했다. 또한 외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도로, 교량, 터널 등 총 122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점검 대상지 선정의 적절성, 점검 방법의 효율성, 후속 조치의 충실성, 현장 평가 결과 등 6개 분야 15개 평가 항목과 33개 세부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수기관을 최종 결정했다.
수원시는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점검 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 활동을 통해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집중안전점검은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노후화되거나 위험성이 높은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해소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안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다.
이번 전국 단위 평가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은 수원시가 이미 지난 8월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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