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는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학교와 지역 체험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로 체험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지역 진로 체험처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7일 ‘진로체험처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 활용법, 인증기관 운영 요령, 체험 실적 등록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각 체험처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어서 10월 8일과 15일에는 금촌중, 문산중, 운정중, 해솔중 등 4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사 및 지원 인력과 함께 보림출판사에서 ‘마리오네트 콘서트’ 인형극을 관람하고,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에서 견학 및 체험에 참여하며 공연예술과 보건의료 분야를 직접 경험했다. 캠프에 동행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보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6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바이오 헬스케어 진로체험’에는 삼광중학교 37명, 운정중학교 35명 등 총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에서 의학 발전 과정과 의료인의 역할을 학습하고, 인체 모형 탐색, 심폐소생술 및 의료기기 모의실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사업은 센터의 체험비 및 이동 차량 지원, 학교의 학생 참여 독려, 지역 체험기관의 전문 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지역 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